가인과 아벨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그들은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의 이름은 ‘획득’을 의미합니다. 하와에게 가인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그녀는 그가 뱀의 머리를 밟을 약속된 씨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인은 땅을 경작하는 농부가 되었고, 아벨은 양을 돌보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이 두 아들의 탄생으로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막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리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자 가인을 획득한 사탄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계획을 파괴하려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가인은 농작물 중 일부를, 아벨은 그의 가장 좋은 양이나 어린 양의 피로 된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이는 아벨이 가장 좋은 것을 바쳤고, 하나님께서 양의 피를 보시고 미래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보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의 제물은 거절당했습니다. 성경 외의 몇몇 기록에 따르면, 가인은 단지 짚이나 그다지 좋지 않은 과일과 채소를 바쳤다고 합니다. 저는 또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거절하신 이유가 그의 마음 상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드릴 때 자기에게 가치 없는 것들을 바쳤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의도를 보실 수 있으며, 가인의 마음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는 단지 형식적으로 제물을 바쳤을 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 진정으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인의 제물을 거절하셨고, 가인은 질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슬라이드 1

창세기 4:6-7

하나님은 가인의 마음에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죄는 가인의 삶을 지배하려고 했고, 하나님은 이를 경고하셨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히브리어 단어는 강물이 둑을 넘어 어디로든 흘러가려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죄는 가인의 삶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려 했습니다. 사탄이나 죄가 가인을 지배하려 했던 것은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을 선택권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님의 말씀을 듣기로 선택한다면, 우리는 죄의 형벌이나 고통을 피할 수 있지만, 듣지 않으면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는 야고보서 1:14-16에서 설명된 것과 같습니다.

슬라이드 2

야고보서 1:14-16

우리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우리는 유혹을 받고, 결국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너는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의 생각과 감정은 좋지 않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 앞에 “도사리고 있던 죄가 가인의 나쁜 마음 상태 때문에 결국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행동은 가인이 자신의 형제 아벨을 살해하는 죄를 낳았으며, 이는 가인이 아벨의 성공과 하나님께서 아벨을 인정하신 것에 질투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에서 말하듯이, 죄가 완전히 자라면 그것은 죽음을 초래합니다. 사탄에게 있어서 이는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 그 죄는 실제로 죽음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인을 대면하시며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가인은 "모릅니다. 제가 내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라고 대답하며 하나님께 정면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가인에게 진실을 대면하시며 "네 동생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부르짖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현재형으로 된 표현입니다. 그리고 가인이 여전히 회개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당신의 심판은 너무 가혹합니다!"라고 불평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이런 뻔뻔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자비로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그를 공격하지 말라는 표를 주셨습니다. 누군가가 가인을 공격하면, 그 사람의 벌은 7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인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떠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우리 삶에서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유혹을 받았습니다. 유혹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유혹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게 허락하고 그것을 곱씹으면, 이는 죄를 낳게 됩니다. 우리 생각 속의 죄,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의 행동 속의 죄를 낳습니다. 이것이 제어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죄는 결국 우리 삶의 다른 영역으로 넘쳐흐르게 됩니다. 이 일이 일어나고도 여전히 제어되지 않거나 회개하지 않으면, 이는 결국 죽음과 분리를 초래합니다. 관계에서의 분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분리, 왜냐하면 우리는 죄의 길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 친구, 건강, 그리고 결국은 생명 그 자체와의 분리를 초래합니다. 이 점이 사실인지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자에게 물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