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2): 성령으로 인침을 받음 (엡 1:11-14)

1. 서론: 전체적인 주제

지난 시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바울의 서신에는 이 표현이 164번 등장하며, 에베소서에서만 31번 나옵니다. 오늘 다룰 4구절에서는 5번 등장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았음을 이야기했으며, 오늘 본문도 같은 흐름을 따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위대한 축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물질적인 축복은 이 세상에서만 지속되지만, 신령한 축복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오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는 세 가지 중요한 결과를 다룹니다.

1. 성령으로 인침을 받음 2. 유업의 보증 3. 우리의 신분 (SGP).

에베소서를 크게 **존재(1-3장)**와 **실천(4-6장)**으로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2. 성령으로 인침을 받음

2.1. 인침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다 (1:13)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성령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습니다.

구약에서 성령의 임재는 일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셔서 성령의 임재를 예고하셨고, 오순절 때 성령이 임하심으로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단순히 "성령을 받았다"라고 하지 않고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공식적이고 법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