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신 왕: 영광과 겸손이 만났을 때

요한복음 12:12–19

종려주일

버나드 무크와비 목사

본문 말씀

12 그 이튿날, 명절을 지키러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를 맞으러 나가 외쳤습니다.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이 있도다!" "이스라엘의 왕이 복이 있도다!"

14 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찾아 타셨습니다. 이는 이렇게 기록된 말씀을 이루려 하심입니다.

15 "두려워하지 마라, 시온의 딸아! 보아라, 네 왕이 오신다. 그는 어린 나귀를 타고 계신다."

16 처음에는 제자들도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후에야 이 말씀이 그에 대해 기록된 것이며, 사람들이 실제로 그에게 행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17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살리셨을 때 함께 있었던 무리는 계속해서 이 일을 증언했습니다.

18 많은 사람들이 이 표적을 들었기 때문에 예수를 만나려고 나왔습니다.

19 그러자 바리새인들끼리 말했습니다.

“봐라,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구나. 온 세상이 그를 따르고 있다!”

서론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시는 여정을 시작하신 날입니다.

이 날은 기쁨과 슬픔, 환영과 거절이 공존하는 날입니다.

때가 되었을 때, 예수님은 일부러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우연이나 편의를 따라 움직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