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의 순례의 노래들은 유대인 순례자들이 연간 여러 절기를 맞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며 부르던 시편이자 노래들이었습니다.
이 시편들은 영적으로 더 높이 올라가고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영적 여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시편 133편과 134편은 이 영적 여정의 마지막 두 개의 시편입니다.
시편 133편
이 시편은 하나됨과 공동체에 관한 것입니다. 순례자들이 여정을 마치고 거룩한 성에 이르러 그들의 하나님과 만남과 축제를 준비할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하나됨의 중요성을 상기하게 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1절)
이 자명한 진술은 하나님의 백성, 즉 형제자매가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된 상황의 고통과 어려움을 생각할 때 더 깊이 다가옵니다!
(몇 가지 예시)
다윗 왕은 질투와 경쟁이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지배적이었을 때 얼마나 불편하고 괴로운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의 형들보다 먼저 왕으로 선택된 이야기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고려해보세요)
다윗은 형제 간의 경쟁과 질투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하나님의 가족인 형제자매가 하나 되어 사는 것은 얼마나 좋고 기쁜 일이었을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